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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아이피 영화 관람평 평점 출연진 정보 - VIP급 호불호 극강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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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영화 <VIP>는 2017년 개봉한 한국 액션 느와르 영화입니다.
    <신세계>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며, 장동건, 김명민, 박휘순 등의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한국 경찰과 검찰 및 국정원, 북한 요원과 미국 CIA 등 다양한 집단이 출연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hnV5gjL62PE?si=J8pcklofH446HRJE

    영화 VIP 예고편

    영화 정보

    - 감독: 박훈정
    - 각본: 박훈정
    -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스릴러, 하드보일드, 복수, 피카레스크
    - 출연: 장동건, 김명민, 박희준, 이종석 등
    - 개봉일: 2017년 8월 23일
    - 상영 시간: 130분
    -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1. 장동건(박재혁 역)

    명불허전 국내 대표 조각 미남인 장동건 배우가 박재혁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재혁은 국가정보원으로, 기획된 탈북자인 김광일을 미국에 인계하기 위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런 김광일이 연쇄살인 용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경찰보다 먼저 그를 체포하여 수습하기로 결심합니다.

    2. 김명민(채이도 역)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하얀 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으로 이름을 날린 김명민 배우가 채이도 역할을 맡았습니다.

    채이도는 서울개봉경찰서 강력팀장으로, 폭력 수사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가 다시 일선으로 복귀한 인물입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회복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친구의 복수를 위해 연쇄살인범 김광일을 체포하고자 합니다.

    3. 박휘순(리대범 역)

    영화 <세븐 데이즈>, <1987>,<마녀>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박휘순이 리대범 역할을 맡았습니다.

    리대범은 북한 평안북도 보안성 요원으로, 북한에서 김광일의 연쇄 살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다 지방으로 좌천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김광일의 습격을 받아 목숨만 겨우 건지고 남한으로 도망친 이후 복수를 꿈꾸는 인물입니다.

    4. 이종석(김광일 역)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빅마우스>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김광일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광일은 북한 고위층 김모술의 아들로, 일당들과 함께 고문과 살인을 즐기는 가학적인 인물입니다.

    집안의 위기로 인해 북한에서 기획 탈북한 그는 미국이 원하는 정보를 가진 VIP입니다.

    남한에서도 연쇄 살인을 쉬지 않아 경찰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줄거리 요약

    김광일은 일당들과 재미 삼아 살인을 즐기는 고위급 간부의 아들입니다.

    북한 보안성 요원인 리대범이 김광일의 연쇄 살인에 대한 수사를 시도했으나, 윗선의 압박으로 지방에 좌천됩니다.

    그러던 중 김광일은 집안의 위기와 더불어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한국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VIP 대접을 받으며 탈북한 김광일은 남한에서도 쉬지 않고 연쇄 살인을 저지릅니다.

    연쇄 살인의 용의자를 찾던 중 중간에 투입된 경찰 채이도는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 김광일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국정원은 김광일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경찰의 수사를 방해합니다.

    한편, 지방으로 좌천되었던 리대범은 김광일의 보복성 습격을 받아 겨우 목숨을 건지고 탈북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하들을 죽인 김광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채이도에게 찾아가 결정적인 증거를 전달합니다.

    과연 김광일은 어떻게 될지, 뒷이야기는 재미를 위해 직접 시청하며 확인해 주세요!^^

    평점 및 관람평

    IMDb: 평점 6.1 / 10
    레터박스: 별점 3.1 / 5.0
    왓챠: 별점 2.7 / 5.0

     

    초반부의 연출로 인해 논란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여성을 납치하여 잔인하게 고문하고 죽이는 장면부터 시작하여 여성 혐오 영화라는 의견이 다소 등장합니다.

    여성이 피해자로 등장하는 다른 영화들에 비해 논란이 뜨거운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영화는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감정선이 보이는 반면, 이 영화는 그 부분을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모든 주인공이 피해자의 고통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과 동료의 안위에만 신경 쓰는 부분들이 불편함을 주는 듯합니다.

    이종석, 장동건 등 잘생긴 배우가 등장하여 많은 여성의 시선을 끌었다는 점이 문제를 더욱 심화시킨 것 같습니다.

     

    초반 연출을 떠나 작품성 자체를 살펴보자면, 시나리오도 좀 안타까웠다는 평이 많습니다.

    명배우들임에도 자신의 연기력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시나리오라 연기력 역시 평범했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