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풍>은 2024년 2월 7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김용균 감독의 연출작이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유명 노령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랜 옛날 청춘 시절의 사랑과 우정, 추억을 그린 아름다운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outu.be/7VHsScXQyw0?si=w5GyJGq9sWh3cCB_
영화 정보
장르: 드라마, 우정
감독: 김용균
출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류승수 외
개봉일: 2024년 2월 7일
상영 시간: 114분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진 및 등장 인물 소개
1. 나문희(고은심 역)
영화 <하모니>,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에 출연한 배우 나문희가 고은심 역을 맡았습니다.
고은심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인물로, 부족함 없는 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 김영옥(진금순 역)
드라마 <지리산>,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이 진금순 역을 맡았습니다.
진금순은 은심의 사돈이자 어린 시절 소꿉친구입니다.
3. 박근형(정태호 역)
드라마 <언더커버>, <모범택시>, <스폰서> 등에 출연한 배우 박근형이 정태호 역을 맡았습니다.
정태호는 학창 시절 은심을 짝사랑하던 인물입니다.
4. 이외 출연진
- 류승수: 송해웅(은심의 아들)
줄거리 요약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 끼야.
은심은 고향을 떠나 60년 동안 서울에서 자리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아들의 사업 자금을 지원해 줄 만큼 부족함 없는 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근심 중입니다.
어느 날, 아들 해웅과 며느리, 손녀가 불쑥 은심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아들 해웅의 사업이 망해 은심의 집으로 피신을 온 것이었습니다.
속이 타들어가는 은심의 마음도 모른 채 해웅은 그저 은심이 들어놓은 보험으로 대출을 받을 생각뿐입니다.
그러던 중 마침 사돈이자 어린 시절 소꿉친구였던 금순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은심의 집에 찾아옵니다.
금순이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짐작한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 남해로 내려갑니다.
무려 60년 만에 찾은 고향에서 은심은 학창 시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를 마주치게 됩니다.
그렇게 이들은 잊고 있던 낭랑 16세의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립니다.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이들의 마지막 소풍이 시작됩니다.
평점 및 관람평
네이버: 9.68 / 10
왓챠피디아: 별점 3.1 / 5.0
가족과 삶을 돌아보게 되는 가슴을 울리는 영화입니다.
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며 관람하였다고 합니다. 감동의 호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생각하기 싫은 젊은 시절의 추억조차 아련하게 떠올라 울컥하게 된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결말 및 마지막 장면 때문에 젊은 층 관객들의 혹평이 많다고 하네요!
어떤 내용인지는 직접 관람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절에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볼만한 영화로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