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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한산 리덕스> 관람평 출연진 정보- 한산: 용의출현 21%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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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한산 리덕스>는 <한산: 용의 출현>의 감독 확장판으로 2022년 11월 16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한산: 용의 출현>은 영화 <명량>의 후속작으로 5년 전 시점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위 내용에 기존에 없던 몇 장면과 쿠키를 포함 러닝타임이 21분 정도 늘어난 것이 차이점입니다!

     

    https://youtu.be/OoljMVkRpxM?si=_pwdv9MXX7O5lzUy

    한산 리덕스 예고편

    영화 정보

    장르: 액션, 전쟁, 사극, 드라마
    감독: 김한민
    각본: 김한민, 윤홍기, 이나라
    출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외
    개봉일: 2022년 11월 16일
    상영 시간: 150분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진 및 등장 인물 소개

    1. 박해일(이순신 역)

    영화 <괴물>, <은교>, <헤어질 결심> 등에서 활약한 박해일 배우가 이순신 역을 맡았습니다.

    이순신은 당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승전을 위해 고민하면서도 필승의 의지를 불태우는 지장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2. 변요한(와키자카 야스하루 역)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한 변요한 배우가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을 맡았습니다.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한산도 대첩의 총지휘관으로, 조선 수군에 대항하기 위해 꾸준히 전략을 모색하는 책략가입니다.

    3. 안성기(어영담 역)

    영화 <실미도>, <부러진 화살>,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한 국민배우 안성기 배우가 어영담 역을 맡았습니다.

    어영담은 이순신을 충실히 따르는 장군으로, 백전노장의 면모를 보여주며 초전부터 상당히 활약하는 인물입니다.

    4. 손현주(원균 역)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등에 출연한 손현주 배우가 원균 역을 맡았습니다.

    원균은 당시 경상우수사로, 조심스럽고 수비적인 성격에 이순신에게 비협조적으로 대응하는 인물입니다.

    5. 이외 출연진들

    - 김성규: 준사 역(포로로 잡힌 왜병)

    - 김성균: 가토 요시아키 역(에도 시대 무장이자 다이묘)

    - 김향기: 정보름 역(기생으로 위장한 첩자)

    - 옥택연: 임준영 역(탐망꾼)

    - 공명: 이억기 역(전라우수사)

     

    줄거리 요약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력을 부산포로 집결시킵니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게 도난당합니다.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필사의 전략을 준비합니다.

     

    그렇게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는 조선의 운명을 건 해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집니다.

    뒷이야기는 직접 영화를 시청하며 스릴을 느껴보세요!

     

    평점 및 관람평

    IMDb: 평점 6.6 / 10
    로튼토마토: 신선도 70% / 관객 점수 88%
    왓챠피디아: 별점 3.4 / 5.0
    네이버: 평점 8.54 / 10

     

    흥행과 평가가 반비례했던 명량의 단점들이 개선되어 퀄리티가 좋아졌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입니다.

    대표적으로 신파와 기능적 캐릭터 및 쓸모없는 대사가 명량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대신에 거북선의 개발과 각 군의 전투준비 등 전황에 대한 묘사와 다양한 시점의 촬영 구도가 눈에 띕니다.

     

    거북선의 화끈한 포격 요소를 잘 살려 극적인 연출로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 것도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투 중에 연과 나팔, 북, 깃발로 명령을 하달하는 등 당시의 현실성을 살려 주는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물론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는 말할 것 없이 훌륭합니다.

     

    다만 전투신이 아닌 영화의 초중반부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본 측 캐릭터의 숫자와 작중 비중이 늘어나면서 어색한 일본어 연기와 의역 투성의 자막이 불편을 주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이 많으니,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