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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 출연진 정보 실화 !!3분만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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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선희와 슬기>를 연출했던 박영주 감독이 연출하는 첫 상업영화입니다.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outu.be/Qwhmn6Dimsg?si=0NYk53knZ_qhhogU

    영화 시민덕희 예고편

    영화 정보

    장르: 드라마, 범죄, 코미디, 느와르
    감독: 박영주
    출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외
    개봉일: 2024년 1월 24일
    상영시간: 114분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1. 라미란(덕희 역)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나쁜엄마> 등으로 이름을 날린 라미란 배우가 덕희 역을 맡았습니다.

    덕희는 보이스피싱으로 한순간에 수천만 원을 잃고 직접 총책 추적에 나서는 추진력 200%의 시민입니다.

    2. 공명(재민 역)

    영화 <극한직업>, <한산: 용의 출현>에 출연한 공명 배우가 재민 역을 맡았습니다.

    재민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원으로, 모든 것을 잃을 각오로 덕희에게 조직을 밀고하는 은밀한 제보자입니다.

    3. 염혜란(봉림 역)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경이로운 소문>, <마스크걸> 등으로 유명한 염혜란 배우가 봉림 역을 맡았습니다.

    봉림은 덕희의 직장 동료이자 물심양면 그녀를 돕는 친구입니다.

    4. 이외 출연진들

    - 박병은(박형사 역) : 수사도 검거도 덕희보다 한 발 늦는 지능팀 형사

    - 장윤주(숙자 역) : 덕희와 꼭 닮은 추진력으로 그녀의 보이스피싱 총책 추적을 지원하는 인물

    - 이무생(총책 역) : 수천억의 돈을 좌지우지하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 안은진(애림 역) : 봉림의 친동생으로, 덕희 일행의 눈과 발이 되어주는 행동대장

     

    줄거리 요약

    내 돈을 사기친 그 놈이 구조 요청을 해왔다!

     

    덕희는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주부입니다.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합리적인 대출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옵니다.

    그녀는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대리에게 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고 충격에 빠집니다.

     

    전 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거리로 나앉게 생긴 덕희에게 어느 날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옵니다.

    이번엔 살려달라는 전화입니다!

    경찰도 포기한 사건이지만, 덕희는 손대리도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도 찾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필살기를 하나씩 장착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직접 날아갑니다.

    결과는 직접 영화를 보며 확인해 주세요^^

     

    영화 관람평

    시사화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영화적 과장을 위해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들은 있지만 그것을 감안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하네요!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실적인 묘사와 이와 대비되는 주인공 일행의 코미디 타율이 꽤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통쾌한 사이다를 표방한 코미디 추적극인데, 전반적으로 이 장르에 필요한 요소를 잘 챙겼다고 합니다.

     

    관련 실화 소개

    이 영화는 2016년에 발생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던 김성자 씨는 보이스피싱으로 약 3200만원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로 인해 김 씨는 폐업을 고민할 정도로 고통을 받는데, 이로부터 한 달 후 사기범으로부터 연락이 다시 옵니다.

    사기범 본인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며 직접 김 씨에게 연락해 총책의 정보를 넘겨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김 씨가 이를 화성동부경찰서에 알렸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무시와 비웃음 뿐이었습니다.

     

    결국 김 씨는 자신이 직접 잡아야겠다는 각오로 총책의 사진, 은신처 정보, 피해자 명부 등의 단서들을 모읍니다.

    두려움을 무릅쓰고 모은 모든 단서들을 경찰에 제출하여 결국 총책을 검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김 씨에게 검거 소식을 알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신고보상금 1억 원을 지급하는 것도 누락시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김 씨에게 보상금 100만원을 주는 것으로 묻어가려고 하지만, 김성자 씨는 이를 거절합니다.

    평범한 시민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경찰의 대처가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