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영화는 후안 안토니와 바요나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안데스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우루과이 공군 571편 추락사고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논픽션 <눈의 사회>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outu.be/qJFB68FgSU4?si=p_pAxABR9MFh_hFD
영화 정보
- 제작 국가: 스페인
- 장르: 재난, 생존, 실화, 드라마, 모험, 스릴러
-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 각본: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베르나트 빌라플라나 등
- 원작: 파블로 비에르시 <눈의 사회>
- 출연: 엔소 보그린치치, 아구스틴 파르델라, 마티아스 레칼트 등
-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업, 인사이드 아웃, 더 배트맨 등)
- 상영시간: 145분
-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1. 아구스틴 파델라(난도 파라도 역)
아구스틴 파델라 배우가 난도 파라도 역을 맡았습니다.
난도 파라도는 우루과이 대학교 럭비팀 소속으로, 럭비팀 친구들과 함께 비행기에서 추락하였습니다.
로베르토와 함께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산맥을 넘고 칠레로 넘어가 구조를 요청하는 인물입니다.
2. 마티아스 레칼트(로베르토 카네사 역)
마티아스 레칼트 배우가 로베르토 카네 역을 맡았습니다.
로베르토 카네사는 추락한 비행기에 같이 탄 의대생으로, 살아남기 위해 인육을 먹기를 권하는 인물입니다.
나중에 친구들을 위해 난도와 함께 칠레행을 결심하고 목숨을 건 설산행을 시작합니다.
3. 엔소 보그린치치(누마 투르카티 역)
엔소 보그리치치 배우가 누마 투르카티 역을 맡았습니다.
누마 투르카티는 25살을 앞둔 전도유망한 미래의 변호사이자, 신실한 종교인입니다.
함께 구조를 기다리는 가운데 누구도 참을 수 없었던 식인을 끝까지 거부하는 인물입니다.
4. 이외 출연진들
- 아구스틴 델라 코르테(안토니오 비진틴 역)
줄거리 요약
이 영화는 1972년 10월 13일, 우루과이 공군기 571편이 안데스맥에 충돌해 추락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우루과이 럭비팀을 태운 비행기는 안데스 산맥에서 이상 기류를 만나 두 동강이 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본체 일부가 설산에 부딪히며 몇 명의 생존자들이 발생하였고, 이들의 관점에서 영화는 전개됩니다.
주인공 난도 역시 럭비팀 소속으로 친구들과 함께 비행기에 타고 있었습니다.
승객들 중 일부와 함께 살아남았지만, 영하 40도의 안데스 산맥 추위에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친구과 가족들의 죽음에도 할 수 있는 일은 하루빨리 구조되기만을 기다리며 살아남는 일 뿐이었습니다.
살아남은 이들은 함께 적극적으로 추위를 막으며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 나갑니다.
시체를 뜯어 먹으며 생명을 연장하는 가운데, 난도와 로베르토는 칠레행을 결심합니다.
첩첩산중이지만 저 멀리 보이는 '눈이 덮이지 않은 산'을 바라보며 구조의 희망을 놓지 않고 나아갑니다.
이들의 노력은 빛을 보았을까요? 직접 시청하면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평점 및 관람평
-IMDb: 평점 7.9 / 10
-로튼토마토: 신선도 89% / 관객 점수 84%
-metacritic: 메타스코어 71 / 100
-왓챠피디아: 별점 3.6 / 5.0
광활한 자연 속 불가피한 상황에 처한 이들의 실화를 객관적으로 묘사한 영화입니다.
생존을 이어간 자들이 겪는 일련의 심리 변화도 인상적입니다.
특히 이 영화의 화자인 '누마'의 선택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생존을 위해 인육을 먹을 것인가, 신념을 위해 생존을 포기할 것인가..
하얀 설원의 절경 아래 꺼져가는 작은 생명, 고뇌하는 생존자들의 대비가 더욱 처절하게 느껴집니다.
출연진들의 현실 고증 연기도 더욱 영화를 몰입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삶에 대한 깊은 생각과 감동을 함께 나눠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