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60분>은 독일의 2024년 액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영화 <포 헨즈> 등의 작품을 연출한 올리버 킨레 감독의 3번째 연출작입니다.
딸의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시간 내에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한 격투기 선수의 질주를 그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uiyZW82Rxf8?si=LFxqxYrQVRyICUKX
영화 정보
장르: 액션
감독: 올리버 킨레
각본: 필립 코흐, 올리버 킨레
출연: 에밀리오 사크라야, 데니스 모옌, 마리 무룸 외
개봉일: 2024년 1월 19일(넷플릭스)
상영 시간: 88분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진 및 등장 인물 소개
1. 에밀리오 사크라야(옥타비오 버그만 역)
배우 에밀리오 사크라야가 옥타비오 버그만 역을 맡았습니다.
옥타비오 버그만은 격투기 체육관을 운영 중인 종합격투기 선수로, 이혼한 전부인 사이에 딸 하나를 두었습니다.
2. 데니스 모옌(폴 역)
영화 <쁘떼뜨>, <이지와 오시>에 출연한 배우 데니스 모옌이 폴 역을 맡았습니다.
폴은 옥타비오 버그만의 절친이자 매니저입니다.
3. 마리 무룸(코시마 역)
영화 <블랙 팬서>에 출연한 배우 마리 무룸이 코시마 역을 맡았습니다.
코시마는 옥타비오 버그만의 격투기 코치입니다.
4. 이외 출연진들
- 폴 울린: 치노 역(경기 조작 일당)
- 플로리안 슈미트케: 빙클러 역(경기 조작 일당)
- 아리스토 루이스: 벤코 역(경기 조작 일당)
줄거리 요약
종합 격투기 선수 옥타비오 버그만은 전 부인과의 딸 레오니에게 생일 파티에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딸을 위해 케이크와 함께 양파라는 이름의 새끼 고양이까지 선물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중요한 격투기 시합일과 생일 파티 날짜가 겹치고 맙니다.
시합이 연기되며 약속한 시간보다 늦어지자, 전부인 미나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전남편 옥타비오에게 분노합니다.
미나는 옥타비오에게 '1시간' 내로 도착하지 않을 경우 딸을 다시는 보지 못할 거라고 선언합니다.
양육권을 포기할 수 없었던 옥타비오는 결국 시합을 포기하고 딸을 만나러 달려갑니다.
그러나 승부 조작을 위한 판을 다 깔아놓았던 윙클러와 치노 등의 일당들에게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옥타비오를 어떻게든 다시 링 위에 올려놓기 위해 그를 끈질기게 추적합니다.
이들의 추격전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박진감 넘치는 뒷이야기는 직접 시청하면서 즐겨주세요^^
평점 및 관람평
IMDb: 평점 5.6 / 10
로튼토마토: 신선도 60% / 관객 점수 80%
네이버: 평점 3.64 / 10
이 영화는 제작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가 격투 액션 위주로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소 단순한 서사 및 플롯과 액션 시퀀스를 다양한 장소들을 활용한 액션 연출을 통해 만회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액션 면에서는 호평이 많습니다.
주인공 배우 에밀리오 사크라야의 절도 있는 액션이 볼 만하다고 합니다.
특히 긴 호흡의 카메라와 과장되지 않는 사실감 있는 액션이 자연스럽고 보기 편하다는 평입니다.
다만 중간중간 흐름이 끊기는 스토리는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가볍게 액션만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